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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배우 박시후가 주연을 맡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종영에 맞춰 팬들과 릴레이 만남을 갖는다.
박시후는 오는 21일 `검사 프린세스` 종영파티에 이례적으로 일본팬 50여명을 특별 초청한다. 다음날인 22일에는 별도로 서울 강남에서 팬미팅도 연다.
이번 일본 팬 초청은 드라마 촬영기간 내내 열성적 응원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기획됐다. `가문의 영광` 등 기존 출연작으로 차세대 한류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시후는 `검사 프린세스`로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아 팬들의 한국 방문을 이끌어냈다.
이에 앞서 박시후는 20일 강남 시너스에서 국내팬 200여명과 함께 `검사 프린세스` 마지막 회를 함께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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