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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탤런트 故 여운계(69)의 대학 동문인 이명박 대통령과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폐암으로 숨진 여운계의 빈소에 고인의 타계를 기리기 위한 조화를 보냈다. 이 대통령(68)은 고대 경영학과를 나와 여운계와는 대학 동문이다.
이 외에도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25일 오전 8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거행된 고 여운계의 발인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 의원은 여운계와 같은 과인 국문학과 후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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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발인식은 유가족의 눈물 속에 엄숙하게 거행됐다. 고인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는 오전 8시 40분께 장례식장을 출발, 서울 여의도 KBS 별관을 거쳐 화장장으로 향하게 된다. 고인의 시신은 오전 11시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오후 1시께 경기도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에 안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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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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