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시즌 상금랭킹 5위 강경남과 6위 강성훈은 각각 63.91%, 60.18%의 참가자가 언더파를 예상했다. 지난 해 치러진 신한동해 오픈에서 3위를 차지한 김대섭(3위)과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 김형성은 언더파 예상이 각각 52.47%, 49.58%에 달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배상문(30.72%), 김형성(24.38%), 김대섭(27.61%), 강경남(27.33%), 강성훈(30.51%) 등 지정선수 5명 모두 1라운드 1~2언더파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페어웨이 폭이 좁고 업다운이 심한 롯데 스카이힐 김해 컨트리 클럽에서 치러져 정확한 아이언샷을 가진 선수들에게 유리할 수 있다”며 “시즌 초반인 점을 감안해 경험과 관록이 있는 선수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방법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8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