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故 최진실의 삼우제가 오는 6일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열린다.
최진실의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오전 최진실의 삼우제를 치를 것”이라며 “유가족과 고인의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삼우제에는 관례상 유가족들만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날 최진실의 삼우제에는 평소 ‘최진실사단’이라 불리며 고인과 가족 같은 우애를 나눴던 이영자 등 친한 동료 연예인 몇명이 유가족과 함께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일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유해는 4일 발인 후 화장돼 '산에 뿌려달라'는 평소 고인의 바람대로 장지인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의 가장 높은 곳인 마므레동산 묘역에 봉안됐다.
|
▶ 관련기사 ◀
☞故 최진실 사망 사건 경찰 수사 사실상 종결...보강수사만 예정
☞故 최진실, 가족 동료 울음바다 속 4일 세상과 마지막 작별(종합)
☞"故 최진실, 자녀 사랑했던 어머니. 세계 어린이 위한 일 꿈꿨는데…"
☞故 최진실 영면...'영원히 요정으로 남아 편히 잠들라'
☞故 최진실 사망 후폭풍...한국사회에 불고 있는 변화와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