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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결과 박성현은 단독 선두 아델라 서누세크(프랑스)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1라운드를 마친 뒤 LPGA와 인터뷰에서 “최근 볼 스트라이킹과 퍼트가 편안해지기 시작해서 오늘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자신감 있는 스윙을 했고 그린 위에서 퍼트 스트로크를 할 때도 느낌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골프장에서 경기한지 7~8년째가 됐기 때문에 대체로 편안함을 느낀다.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의 마무리 홀이 조금 긴장되지만 그 도전을 즐기기도 한다”며 “16번홀(파3)은 그린이 단단해서 완벽하게 핀에 붙이지 않으면 스코어를 만들기 힘들다. 17번홀(파4)과 18번홀(파4)은 티샷이 중요하다. 시각적으로 모든 선수에게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저는 도전적이어서 그 홀들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박성현은 이 골프장에서 성적이 좋은 편이었다. 이날 박성현이 친 65타는 LPGA 투어에서 무려 6년 만에 기록한 최저타였는데, 이전에 65타를 친 곳이 포틀랜드 클래식이 열린 2019년 이 코스에서였다.
박성현은 이날 전체적으로 흠없는 경기를 펼쳤다. 267야드(244m)의 장타를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률 78.57%(11/14), 그린 적중률 83.33%(15/18), 퍼트 수 28개를 기록했다.
전반 2번홀(파3)부터 5번홀(파5)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한 뒤 6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이후 다시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오랜만에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 까다로운 홀로 꼽은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는 모두 파를 기록하며 잘 마무리했다.
박성현은 “이 대회 직전에 한국에서 대회가 있어서 한 달 정도 그 대회를 준비했다. 게임의 모든 부분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많이 집중했고, 그 일관성이 이 대회에서도 바로 이어지고 있다”며 만족해했다.
박성현은 지난 10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나흘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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