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브라질 누빈다…7개 도시 투어 일정 확정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가 브라질에서 투어 공연을 펼친다.

20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유나이트는 오는 8월 16일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이들은 쿠리치바, 피라시카바, 리우데자네이루, 벨루오리존치, 고이아니아, 브라질리아 등지를 차례로 찾아 공연을 연다. 브라질에서만 7개 도시를 누빌 예정이다.

2022년 4월 데뷔한 유나이트는 국내외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 그간 발매한 8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은 56만 장이 넘는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는 890만 회를 돌파했다.

이들은 지난해 출연한 Mnet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통해 팬덤을 한층 더 두텁게 쌓았다. 지난 4월에는 국내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유니버스 : 커넥티드’(YOUNIVERSE : CONNECTED)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브랜뉴뮤직은 “유나이트는 앞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