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하하 큰아들→이미주·박진주 친언니 총출동…추석 특집

최희재 기자I 2024.09.13 09:43:18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가족이 총출동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추석 특집 퀴즈 쇼! 간만에 짝꿍’ 편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선물을 걸고 한바탕 웃고 떠들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포착된 촬영 현장에서 MC 유재석은 한복을 입고 등장한 식구들을 반기며, 토크 시동을 걸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하하와 아들 드림이는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그 아빠에 그 아들’ 입담을 뽐낸다. 유재석은 아빠 자랑 타임 중 뜻밖의 폭로를 하는 드림이에게 “이거 별 엄마가 알면 끝장나는데 괜찮아요?”라고 묻고, 이에 하하와 드림이는 별이 들으면 혈압 오를 폭로를 사이좋게 이어간다.

지난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원조 옥천 여신’ 미주의 친언니도 출격해 이목을 끈다. 고운 한복을 입고 등장한 미주의 친언니는 진짜 ‘상견례 프리패스상’ 비주얼을 뽐내며,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을 “100번 넘게 돌려 봤다”라고 후일담을 전한다.

‘펄 시스터즈’ 박진주와 똑 닮은 친언니도 함께 나와 반가움을 자아낸다. 언니가 입을 열면 불안해지는 미주와 달리, 박진주는 언니의 입을 열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옥천 여신즈’와 ‘펄 시스터즈’ 자매의 각기 다른 매력을 포착하며 웃음을 터뜨린다.

또 주우재의 방송 초창기 시절을 함께했다는 주우재의 지인과, 이이경의 도플갱어 가족들이 등장해 ‘5이경’을 완성해 기대를 자아낸다.

‘놀뭐’는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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