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name is 가브리엘’이 ‘무한도전’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김태호 PD와 박명수의 웃음 조합으로 2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28일 공개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의 2회에서는 박명수의 본격적인 활약상이 펼쳐진다. 태국 치앙마이의 솜땀 장수 ‘우티’의 72시간을 살게 된 박명수가 본격적인 타인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것. 솜땀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홀로 새벽 시장을 찾아간 박명수가 므엉마이 시장에서 맞이하는 예측불가의 상황들이 신선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박명수는 ‘무한도전’ 특집을 통해 ‘타인의 삶’을 경험한 특별한 추억이 있어 ‘My name is 가브리엘’의 상황에 편안히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태호 PD 또한 ‘무한도전’에서 먼저 선보였던 ‘타인의 삶’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싶어 박명수를 캐스팅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My name is 가브리엘’ 속 박명수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행동들이 웃음 시너지를 일으키며 벌써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회에서 아일랜드 더블린의 합창단 단장 ‘루리’의 평온한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던 박보검이 2회에서는 실제 ‘루리’의 부모님을 만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루리’ 박보검의 부모님 댁 방문기부터 쏨땀 재료 구입에 나선 ‘우티’ 박명수가 오토바이를 잃어버리며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상황까지, ‘My name is 가브리엘’ 2회가 선사할 신선한 웃음과 감동 포인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y name is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