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자체 최대 규모 새 월드투어 돌입

김현식 기자I 2023.02.22 08:48:5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새 월드투어를 펼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5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정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4월부터 7월까지 한국, 호주, 일본, 북미 14개 도시에서 총 17회 공연을 열고 관객과 만난다.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다. 소속사는 향후 개최 지역 및 공연 횟수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투어 일정에는 일본과 미국의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펼치는 공연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우선 트와이스는 5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연다.

이후 이들은 6월과 7월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인기를 과시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3월 10일 월드투어 타이틀과 동명의 신보인 12번째 미니앨범 ‘레디 투 비’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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