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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조항조·박상민… '전국민 희망콘서트' 고성서 10번째 공연

윤기백 기자I 2021.11.08 09:50:46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10번째 무대가 경남 고성에서 열린다.

오는 13일 오후 4시 경남 고성군 상리면 어울림 문화센터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신곡 ‘한탄강’으로 열정적 활동을 이어가는 ‘당신의 의미’ 이자연, ‘꽃밭에서’의 원조 글로벌 가수 정훈희, ‘고맙소’의 조항조, ‘무기여 잘있거라’의 박상민, ‘미스트롯2’ 출신 미모의 가수 강유진 등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MC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맡는다.

대한가수협회 지회 지부 박채영(밀양창녕지부), 한보민(창원지부)과 함께 하는 이 공연은 코로나로 생업을 잃은 가수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무대로 의미가 깊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5월 제천을 시작으로 벌써 10번째 공연으로 고성을 찾게 됐다”며 “특히 지금은 위드코리아 전환으로 일상이 회복되는 중요한 과도기여서 방역과 안전 모두에 만전을 기할것이다. 행복한 웃음과 활기를 되찾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대한가수협회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고성군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바퀴달린 신개념 무대 차량에서 진행되며,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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