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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손여은은 “대시했던 사람들은 없었느냐”는 김준현의 질문에 “많지는 않다. 최근에 어떤 분이 지인에게 제가 마음에 든다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은 연락처를 한 번 교환하는 게 어떻냐고 했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고, 또 그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거절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연예인이냐”고 물었고, 손여은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 이쪽 분야다. 다만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다. 한 10살 정도“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83년생인 손여은의 나이를 감안해 ”10살 정도 어리면 상대가 아이돌 아니면 아역배우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손여은은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에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주변에서 소개해주지 않는다. 마음의 여유가 있고 따뜻한 분이 이상형이다. 외형적인 건 잘 안 본다“며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93년생 배우와 아이돌의 이름을 언급하며, 손여은에 호감을 표현한 연하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