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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더스타’ 4월호 패션 화보에서 이엘은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엘은 “화려한 것보다 심플한 스타일이 좋다. 선글라스를 쓸 때는 디자인에 맞춰 다른 아이템의 컨셉트도 맞추는 편”이라고 자신의 선글라스 스타일링 팁에 대해 전했다.
이어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 대해 “작가님과 감독님에 대한 믿음으로 촬영했다. 김은숙 작가님을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삼신할매 분량을 계속 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노인 역할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내 노력을 좋게 봐주셨구나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도깨비’의 태국 포상 휴가에 대해서는 “태국에 처음 갔는데 현지 분들도 날 알아봤다. 외국에서 느껴본 적 없던 기분이라 정말 감사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평소 성격에 대한 물음에 “나는 조금도 안 섹시한 사람이다. 얼굴에 속으시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연애관에 대한 물음에 “연애할 때는 올인이다. 앞만 보고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며 “좋은 거 좋다고 얘기하고 살기도 바빠 밀당할 시간 없다”라고 답했다.
차기작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 대해서는 “선배 배우들의 연기에만 묻어가도 그들의 연기가 멋져서 잘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내 캐릭터는 중성적 매력에 독특한 성격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엘 화보와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4월호(3월28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