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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8일 “이희범 위원장과 GS 정택근 사장이 이날 오전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지원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GS그룹이 이날 협약한 재정 지원은 평창올림픽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협약식에서 “GS의 지원이 1년 3개월 남은 대회 준비 역량을 향상시켜 성공적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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