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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돌풍, 트와이스·블랙핑크 음원차트 맹폭

이정현 기자I 2016.11.08 09:38:18
트와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가 음원차트를 흔들고 있다.

트와이스는 곡 ‘TT’로 2주 연속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소리바다는 8일 트와이스의 ‘티티’가 11월 1주차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티티’의 뮤직비디오는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하고 앨범은 18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연일 상승세다.

블랙핑크도 인기다. 두 번째 싱글앨범 ‘스퀘어 투’의 수록곡인 ‘불장난’과 ‘STAY’가 3위와 7위에 랭크되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등 대세 여성 아이돌 그룹들이 당분간 차트 상위권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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