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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최대주주 지분 중국 JC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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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6.10.13 08:32:5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사보이이앤엠 등 최대주주의 보유지분 27.56%를 중국 글로벌투자집단인 JC그룹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판타지오의 최대주주는 JC그룹으로 변경되었으며, 앞으로 판타지오는 JC그룹 및 자회사인 화윤영화사와 손잡고 국내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물론 한중 공동 작품 발굴 및 중국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JC그룹은 5개국 50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 중인 글로벌 투자그룹으로, 홍콩 및 중국에 4개의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역사상 최대의 흥행 실적을 기록한 주성치의 영화 ‘미인어’에 투자하여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을 계기로 영화,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비중을 더하기 위하여 우수한 아티스트 자원과 한국 내 풍부한 제작네트워크를 보유한 판타지오를 만나 대주주 지분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JC그룹 웨이지에 대표이사는 “판타지오는 문화를 만드는 기업으로 한류를 넘어 아시아의 문화를 융성하게 만들 잠재력이 있다”며 “판타지오만의 독보적인 아티스트 프로듀싱 시스템과 그룹의 자본, 중국 전역의 네트워크 결합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하나의 세계, 하나의 JC(One World, One JC)라는 그룹 슬로건에 걸맞게 하나의 완벽한 결합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판타지오의 경영은 나병준 대표가 맡는다. JC그룹은 투자 및 중국영업을 지원한다. 나 대표는 “든든한 투자자를 얻은 영화감독의 심정“이라며 “투자자, 주주, 직원, 팬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영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JC그룹은 금융투자기업으로써 뿐만 아니라 호텔 리조트 및 여행사, 중국 최초이자 최대의 요트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레져,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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