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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서는 고현정의 일상이 전해졌다.
고현정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부담감을 나타내며 한사코 촬영을 거부했다. 이에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제작진은 고현정 측근들의 도움으로 고현정의 집 내부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고현정은 카메라의 존재를 눈치챘는지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다 14시간 22분 만에 방에서 나온 고현정은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에 부엌에서 물과 과일을 꺼내고 의자를 옮기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그것도 잠시, 고현정은 다시 방으로 들어가 모습을 감췄다.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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