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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멤버 슈(33)가 어버이날에 아들 임유에게서 카네이션을 받고 감격했다.
슈는 8일 인스타그램에 아들에게서 받은 편지와 카네이션을 찍은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슈는 ‘오늘 (임)유 유치원 픽업하고 ‘유야 내일은 어버이날인 거 알아?’ ‘......’ ‘엄마 아빠 선물 안줄꼬야?’ ‘....알겠어...’그리고 미술학원갔다가 집에 왔더니 짜잔~~~!’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 즐거운 기분을 알렸다.
‘엄마 선물 나 혼자 이거 종이 위로 올리느라 힘들었어~이건 아빠꺼’라며 ‘가방에 매일 들고 다녀~아주 씨크한 우리유’라는 글로 아들이 한 말도 지인들에 자랑했다. 슈는 ‘고마워 유야 ..사랑해..’라며 아들을 챙겼다.
임유는 슈와 아버지에 ‘사랑하는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편지에 적어 고마움을 전했다. 어린 나이라 글씨는 삐둘빼둘했지만 ‘사랑한다’는 빨간색 펜으로 써 강조해 아이다운 순수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본 슈는 ‘정말 행복하다. 감사하고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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