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추며 애교 폭발…'슈퍼맨'서 '조카바보' 된 엄정화

5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가요계 섹시퀸’ 엄정화가 ‘조카 바보’가 됐다. 동생이자 배우인 엄태웅의 딸 지온이 앞에서다.

엄정화는 최근 KBS2 ‘해피선데이’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차 엄태웅의 집을 찾았다. 한 달 반 동안 외국여행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조카를 보러 동생 집을 방문한 것. 엄정화는 조카를 위해 바리바리 선물을 들고 나타났다.

문제는 지온이의 반응. 조카는 고마의 등장에 낯설어했다. 엄정화는 조카의 웃음을 보기 위해 온갖 애교를 보였다. 춤까지 췄다.

엄정화가 엄태웅 부녀와 만난 모습은 오는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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