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설렘과 행복감을 표현했다.
윤상현은 “결혼하고 싶은 지 꽤 됐다”며 “사실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 결혼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바라던 그런 여자다. 여자 친구가 장을 봐서 집에 오더니 요리를 해준다더라. 주방에서 요리하는 뒷모습을 보니 엄마와 닮았더라”며 여자친구 메이비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앞마당에서 아기도 키우고 하늘에 RC헬기도 날리며 행복하게 살자. 부족한 나를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내년 2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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