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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본격 亞투어 나선다..16일 홍콩 공연

박미애 기자I 2014.08.14 09:19:39
JYJ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JYJ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아티스트 JYJ가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지난 주 잠실 주경기장으로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JYJ는 오는 16일 홍콩 공연을 비롯하여 북경, 베트남, 성도, 대만, 상해, 태국까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YJ의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는 선주문만 12만 장을 기록했다.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 점령은 물론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해외 7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 정식 앨범 발매 없이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또 음악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라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3만 명의 팬들과 함께한 잠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면서 2014 아시아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 JYJ의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는 600만 뷰의 유튜브 조회수를 달성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음반 관계자들은 “JYJ의 인기가 글로벌하다는 사실은 다국적 팬들이 잠실 주경기장을 꽉 채운 광경을 보고 ‘역시 JYJ’라는 말을 이해했다. 요즘같이 음반 불경기 상황에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함은 물론 잠실 주경기장 공연 매진, 해외차트에서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JYJ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JYJ는 오는 16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1만여 팬들과 함께하는 2014 JYJ 아시어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 2번째 공연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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