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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9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최근 회사에 2년 휴직을 신청해 받아들여졌다”며 “퇴사는 아니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장 PD의 의사를 존중해 기회를 주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장태유 PD는 1998년 공채 7기로 SBS에 입사해 ‘불량주부’ ‘101번째 프러포즈’ 등을 연출했다.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스타 PD로 발돋움했고, 지난 2월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가 국내외에서 크게 성공하며 ‘한류스타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초대박’을 치면서 현지 러브콜이 쇄도했다. 장태유 PD는 여러 제안 가운데 중국에서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영화를 만들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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