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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는 지난 10일 KBS 2FM ‘홍진경의 2시’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지금껏 오빠를 만난 적은 없지만 너무 차이가 나는 연하남도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밝혔다.
DJ 홍진경이 “그것도 능력”이라고 말하자 엄정화는 “보통 여자들은 ‘오빠’라고 하는데 난 그래 본 적이 없다. 동갑이거나 아래도 2살, 4살 정도 왔다 갔다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부러 연하를 공략한 건 아니다.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나이 많은 분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느낌이 통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엄정화 연애경력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정화 솔직하다”, “엄정화는 매력 있으니 연하들이 좋아할 것 같다”,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가 출연한 영화 ‘몽타주’는 오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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