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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HFR3D, IMAX, 4D…4일간 매출액 1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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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기자I 2012.12.17 09:25:54

개봉 첫주 100만 돌파,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이 예상대로 막강한 흥행 화력을 뽐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호빗: 뜻밖의 여정’(이하 호빗)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간 92만 2447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08만 1621명.

개봉 4일간 매출액은 91억 여 원에 달했다. 이는 앞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2D 영화 ‘26년’의 첫주 매출액 59억 여 원보다 32억 원이 더 많은 수치다.

‘호빗’은 세계 영화사상 최대 규모인 5억 달러(한화 5천4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으로 초당 48프레임을 영사하는 HFR(하이 프레임 레이트) 3D 등 최첨단 영상 기술이 적용된 대작이다. 일반 디지털인 2D를 기본으로 관람료가 1만3000원, 1만6000원으로 일반 영화의 최대 2배에 달하는 3D, HFR 3D, IMAX 3D, IMAX HFR 3D, 돌비 애트모스 HFR 3D, 4D 등 상영 포맷을 다양화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호빗’은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 감독이 J.R.R 톨킨의 소설을 원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판타지 3부작의 첫 편이다. 골룸이 절대 반지를 잃어버린 사연과 프로도의 삼촌 빌보 배긴스가 절대 반지를 손에 넣게 되는 과정 등 ‘반지의 제왕’ 이전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 기간 박스오피스 2~5위는 ‘26년’, ‘나의 PS 파트너’, ‘가디언즈’, ‘늑대소년-확장판’이 차지했다.

‘호빗: 뜻밖의 여정’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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