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스타' 이중성, 댄스가수 도전…재연 이미지 탈피

김은구 기자I 2012.09.28 14:15:55
이중성 앨범재킷 메인사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재연배우 스타 이중성이 댄스가수로 변신한다.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 10년 넘게 활약하며 확고한 입지를 쌓아온 이중성은 28일 미니앨범 ‘댄싱 킹(Dancing King)’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976년 생인 이중성은 나이가 마흔살에 다다랐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이제와서 왜이래’가 타이틀곡이다.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이중성의 단골 파트너인 김하영이 맛깔스런 내레이션으로 맛을 더했다.

이 외에 이중성이 직접 작사, 작곡한 ‘댄스가수 이중성’은 ‘슈퍼스타K’ 우은미, 이중성과 닮은 꼴인 KBS2 ‘개그콘서트’의 김기열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해피바이러스’는 tvN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한 김진우가 피처링을 맡아 이중성과 우정을 과시했다. KBS2 ‘아이리스’에서 김태희의 친구로 출연했던 김혜진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지원사격을 했다.

이중성은 오는 10월6일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의 ‘신인의 품격’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MBC ‘아름다운 콘서트’ 출연도 예정돼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