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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은 20일 김상수, 권오준, 강봉규 등 34명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김상수다. 올시즌 노장 박진만이 부상으로 고생한 틈을 타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찬 고졸 2년차 김상수는 올시즌 3500만원에서 100% 인상된 7000만원을 내년에 받게 됐다.
김상수는 올시즌 101경기에 나와 타율 2할4푼5리 3홈런 22타점 30도루를 기록, 삼성 내야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한편, 구원투수 권오준은 올시즌 연봉 1억2000만원 보다 8.3% 인상된 1억3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반면 외야수 강봉규는 올시즌 1억4400만원에서 23.6%나 깎은 1억1000만원에 사인해 대조를 이뤘다.
그밖에 올시즌 삼성 마운드의 샛별로 떠오른 정인욱(2600만원->4000만원.53.8% 인상)과 이우선(3500만원->5000만원. 42.9% 인상)도 연봉이 큰 폭으로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