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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데뷔 후 첫 베드신 공개...'하이킥 소년, 남자 다 됐네~'

김용운 기자I 2009.02.12 11:05:53
▲ '돌아온 일지매'에서 배우 윤진서와 베드신에 첫 도전한 정일우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배우 정일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베드신에 도전해 화제다.  

12일 오후 9시50분 방영되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8회에서 선보여질 정일우와 윤진서의 베드신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3년만에 재회한 일지매(정일우 분)과 월희(윤진서 분)의 합방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

이미 극중에서 일지매와 달이로 키스신 경험이 있는 정일우와 윤진서지만 합방 장면 촬영 당시에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리는 등 얼굴을 붉히며 수줍어했다는 후문이다.

‘돌아온 일지매’ 제작 관계자는 “소년에서 남자가 된 일지매를 표현하기 위해 재촬영까지 감행한 정일우와 윤진서의 합방 장면은 선남선녀의 고운 속살과 함께 황인뢰 PD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멜로 연출로 빛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1987년생인 정일우는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반항기 넘치는 고교생 윤호로 분해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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