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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KBS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와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간시청률 경쟁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월1일부터 7일까지 주간시청률 순위에서 '해피선데이'와 '해피투게더'가 각각 18.3%와 17.6%의 시청률로 5위와 6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 주 전 '해피선데이'가 15.8%의 시청률로 전체 15위, '해피투게더'가 16.2%의 시청률로 전체 11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상승세다.
이 밖에 MBC '무한도전'은 16.4%의 시청률로 주간시청률 11위에 그쳤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는 16.4%의 시청률로 12위에 올랐다.
20위를 차지한 SBS 'TV로펌 솔로몬'은 전 주 9.0%의 시청률로 전체 55위에 머물렀으나 '조강지처클럽' 출연진들의 출연으로 14.0%의 시청률을 올려 방영 이후 처음으로 주간시청률 2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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