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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그룹 활동에 버라이어티 출연, 게다가 솔로 앨범 준비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서인영이 원투를 위해 기꺼이 자기 시간을 할애했다.
서인영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 참석해 원투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게스트로 정식 초대된 것은 남성 듀오 원투였다. 원투는 최근 디지털 싱글 ‘못된 여자’로 컴백했고 이 곡의 피처링을 핫 아이콘인 서인영이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인영은 각종 스케줄을 비롯해 23일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지내온 원투의 멤버 오창훈과의 깊은 인연으로 이날 합동 무대 제안을 흔쾌히 응해 ‘못된 여자’를 열창했다.
이날 ‘윤도현의 러브레터’에는 서인영, 원투 외에도 엄정화와 지누션이 출연해 11년 만에 ‘말해줘’를 불러 방청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원투와 서인영, 엄정화와 지누션이 꾸미는 무대는 1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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