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LG-SK, 한화-두산, 삼성-롯데, KIA-우리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SK(56.43%), 롯데(40.81%), 한화(40.32%)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각각 하위권과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LG와 삼성은 각각 23.99%와 30.64%를 득표해 저조한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SK(56.43%)가 최다득표를 기록한 가운데, 롯데(40.22%), KIA(38.81%)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하위팀 LG(27.37%)와 우리(30.27%)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최하위 LG와 맞붙는 리그 선두 SK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객관적인 전략에서 크게 뒤지는 LG가 SK를 상대로 선전한다면 의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41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1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42회차 게임은 2일에 벌어지는 LG-SK(1경기)전, 한화-두산 (2경기)전, 삼성-롯데(3경기)전, KIA-우리(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2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