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농구팬 59.7%,“신한은행, 삼성생명에 완승 거둘 것”

김상화 기자I 2008.03.18 11:32:37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신한은행 승리 예상 59.70%…최종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 25.05%로 최다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신한은행-삼성생명전에서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신한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9.70%가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가 16.45%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25점대 5점차 이내 박빙승부(10.98%), 35-25점대 신한은행 리드(10.03%)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70점-6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5.05%로 가장 높았으며,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17.27%),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16.17%),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6.93%), 70-70점대 10점차 이내 접전(6.60%)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신한은행이 10점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할 것으로 전망했다” 며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누르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