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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X허남준, SBS '멋진 신세계'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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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5.10.16 09:22:11

2026년 SBS 금토드라마 편성
임지연 1인 2역 도전
허남준, 악질 재벌 3세 역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SBS)
오는 2026년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임지연 분)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혐관 로맨스다.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임지연은 조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 된 대한민국 무명배우 ‘신서리’로 변신해 극을 이끈다. 극중 ‘나라를 뒤흔드는 요녀’라 불리며 사약을 받은 강단심은 2026년 대한민국의 무명배우 신서리로 눈을 뜬다.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옥씨부인전’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연기변신을 꾀하는 배우 임지연이 ‘멋진 신세계’로 인생캐 경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갑질 황태자 ‘차세계’ 역은 배우 허남준이 맡았다. 차세계는 굴지의 기업 차일그룹의 유일무이한 후계자. 갑질 재벌로 낙인 찍힌 차세계 앞에 무당한복 차림으로 조선시대 코스프레 하는 여자 ‘신서리’가 나타난다.

임지연과 허남준은 각각 ‘더 글로리’ 박연진과 ‘유어 아너’ 김상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악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경이로운 악인 캐릭터로 돌아오는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기대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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