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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CM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운명을 믿지 않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운명이었던 것 같다”며 “일본에서 모델 활동을 했다. 한국에 들어와서 소속사를 찾고 있었다. 제 친구의 친척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 먹는 자리였는데 너무 예뻐서 첫 눈에 반했다.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들었다”며 “몇 번 더 만났는데 본인의 이상형이 김종국이라고 하더라. 장모님이 ‘스타 골든벨’에서 저를 보시고 ‘저런 남자랑 결혼해야 돼’ 하셨다고 했다. 제가 그때 만날 운명이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KCM은 “10년 넘게 만났다. 결혼식은 내년에 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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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은 “일도 못하고 있는데 혼인신고를 하면 제 채무가 가족 채무가 되니까 모든 상황이 겁이 났다. 처음으로 대상포진도 걸렸다. 힘들어서 여러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정도까지 갔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나고 보니까 바보 같은 생각이 아니었나 싶다”며 “돌이켜보니까 가장 후회된다”고 덧붙였다.
또 KCM은 아내에게 “그동안 나 만나면서 고생을 너무 많이 했다. 그동안 고생했던 거 살면서 다 보상받을 수 있게 애들하고 당신한테 잘하겠다. 앞으로도 진짜 행복하게 살자”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