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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설계한 코어를 통해 쇼트게임에서의 스핀을 증가시키고 티샷에서의 낮은 스핀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게 해주는, ‘스핀 슬로프(스핀 경사)’를 더 가파르게 만들었다. 또한, 볼 스피드와 스핀 모두 이전 모델 보다 확연하게 개선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Pro V1은 골프볼에 정교하게 배열된 388개의 4면체 딤플 디자인이 비거리를 최적화하며 날카롭고 일관된 볼 비행을 제공한다.
Pro V1x는 새로운 코어가 더 빠른 스피드와 함께 어프로치 샷에서 높은 스핀을 통한 정교한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Pro V1x에는 348개의 4면 딤플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 높고 일관된 탄도를 선사한다.
이미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에서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2025년형 Pro V1x로, RSM 클래식에서 매버릭 맥닐리가 Pro V1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40명 이상의 PGA 투어 선수들이 새로운 Pro V1과 Pro V1x 골프볼로 교체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연구개발)팀 부사장 마이크 매드슨은 “Pro V1과 Pro V1x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피드백을 나누는 것에서 시작했다. 우리의 궁극적 목표는 골퍼들이 더 나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사용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