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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좀 더 성숙하고 저에게 어울리는, 모두의 만족을 위한 플랜으로 접근하려고도 한다”고도 덧붙였다.
제이홉은 지난해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같은 해 10월 전역했다. RM, 뷔, 지민, 정국, 슈가 등 5명 멤버는 올해 6월 전역과 소집해제를 각각 앞두고 있다.
제이홉은 “저에게 24년은 정말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많은 감정이 갈마드는(번갈아 드는) 해가 아니었나 싶다”고 돌아봤다.
이어 “막상 전역하니 주체가 안 될 정도의 기쁨이 오갔고, 여러 일들을 하며 25년에 대한 긴장과 설렘으로 고독하게 마무리하지 않았나 싶다”며 “각자마다 다른 희로애락이 있었겠지만 잠시나마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24년을 위로해보고 인사를 해 본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의 새해 첫 발걸음을 응원해 본다”며 “힘내세요 ‘아미’(팬덤명), 사랑해요 ‘아미’”라고 적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