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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규 1집 수록곡 ‘에브리바디 클랩’(Everybody Clap)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피원하모니는 박수를 유도하며 즐거운 에너지와 함께 등장부터 현지 관객들의 흥을 이끌었다. 이어 ‘하트비트 드럼’(Heartbeat Drum), ‘때깔’(Killin’ It), 그리고 미국 현지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드 송’(SAD SONG) 무대까지 총 4곡을 선보이며 강한 무대 자신감을 증명했다. 피원하모니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라이브에 현지 관객들은 공연 내내 힘찬 함성을 보내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징글볼 투어’는 매년 연말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펼치는 자리다. 이날 공연에 선 K팝 가수로는 피원하모니가 유일하며,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테디 스윔스(Teddy Swims), 테이트 맥레이(Tate McRa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