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일 오후 7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하는 ‘생쇼’에는 금잔디, 문희경, 김승현, 허경환, 영기,김승현, 안성훈, 홍지윤, 정다경, 강예슬, 김선근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홍지윤은 팬들의 슬릭백(slick back) 요청에 응했다. 이에 동료 가수들은 “잘한다”, “이 정도면 준수한 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영기는 “안성훈의 슬릭백을 보고 가자. 댄싱 머신이기 때문에 보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성훈은 주저 없이 슬릭백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영기는 안성훈에게 “테크토닉을 한 번 해달라”는 요청을 더했다. 이에 안성훈은 테크토닉 댄스로 화려한 무대를 꾸며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었다.
출연진은 각자의 히트곡 무대로도 현장을 달궜다. 허경환, 영기, 김선근의 ‘그대에게’, 문희경, 정다경의 ‘하늬바람’, 허경환, 홍지윤의 ‘너는 왜’, 김승현, 박군의 ‘있을 때 잘해’, 금잔디, 정다경의 ‘인생샷’ 등 다양한 협업 무대도 잇달아 선보였다.
‘생쇼’에서는 김호중, 정호영, 손호준, 이동국의 새해 인사 영상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