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경은 5일 방송한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옆집누나’로 경연 무대를 펼쳤다.
무대에 앞서 송민경은 “트롯계 아이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제이비, 더 씨야, 려, 태사비애 등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송민경으로 돌아왔다”고 근황을 알렸다.
데뷔 15년 차이지만, 트롯 가수로 활동한지는 4년 차인 송민경은 “신인의 열정과 패기로 재롱 좀 부려보겠다”며 무대를 시작했다.
송민경은 상큼발랄한 표정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 연예인 판정단의 감탄을 자아냈다.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는 아크로바틱 동작과 강렬한 헤드뱅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역가왕’ 본선에 진출한 성공한 송민경은 BBS 라디오 ‘송민경의 아무튼 트로트’ DJ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