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화려한 색감과 높은 완성도의 CG 연출,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힙한 사운드트랙으로 새로운 스파이더맨의 평행세계를 담아 전 세계 마블 팬들을 열광케 했던 바 있다. 이에 후속작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오는 2023년 개봉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난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가운데 스파이더 그웬(헤일리 스테인펠드)을 포함, 각기 다른 세계의 수많은 스파이더맨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확장된 멀티버스의 세계를 예고한바 눈길을 끈다.
더불어 티저 예고편은 평행세계 속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죽음 이후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살게 된 마일스가 자기 삶에 혼란을 느끼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스파이더 그웬(헤일리 스테인펠드)이 다시 나타나고 “나가고 싶어?” 라는 말과 함께 다중 우주의 질서를 정비하기 위해 멀티버스 세계로 함께 가자고 권유한다. 그녀와 함께 멀티버스 세계로 들어간 마일스. 그는 각기 다른 세계의 수많은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힘을 모아 빌런들과 맞서는 모습들도 보여주어 작품 속 다양한 스파이더맨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화끈한 액션까지 기대케 한다.
한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부터 스파이더 그웬 등 확장된 멀티버스 세계 속 수많은 스파이더맨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전편을 잇는 화려한 CG 연출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며, 마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힙한 사운드트랙까지 더해져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파이더버스’로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오는 2023년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