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이루 '흰눈' 15년 만에 리메이크

김현식 기자I 2021.12.09 09:31:5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먼데이키즈(이진성)가 이루의 ‘흰눈’을 다시 불렀다.

9일 소속사 먼데이키즈 컴퍼니에 따르면 먼데이키즈가 부른 ‘리본 프로젝트’ 11번째 곡 ‘흰눈’이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먼데이키즈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음원 프로젝트인 ‘리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흰눈’을 리메이크했다.

‘흰눈’은 이루가 2006년 발표한 이별 발라드 곡이다. 애절한 감성과 섬세한 노랫말이 돋보이는 ‘흰눈’은 지난 15년간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먼데이키즈는 지난달 신곡 ‘물고기자리’를, 이달 초 한상원 작곡가와 의기투합해 완성한 캐럴송 ‘동화 같은 우리의 크리스마스’를 선보였다. ‘흰눈’으로 활발한 연말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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