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플렉스엠은 프로젝트의 8번째 음원 ‘너를 기억한다’ 리메이크 버전이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14일 알렸다.
‘너를 기억한다’는 편안하고 따듯한 음악을 추구하는 애드나인 프로젝트가 2016년 발표한 곡이다. 지나간 추억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최나영이 여자 버전을, 박호용이 남자 버전을 불렀다.
리메이크 버전의 가창자를 공개하지 않은 플렉스엠은 공식 SNS에 해당 가수의 목소리가 담긴 티저 영상을 게재해 궁금증을 높였다.
‘리코드 프로젝트’는 숨은 명곡을 찾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다. 그간 긱스와 소유의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 Too), 데이브레이크와 써니힐의 ‘들었다 놨다’ 등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