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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박선영,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MC 발탁 [공식]

김보영 기자I 2020.12.07 09:05:29
배우 박선영. (사진=신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박선영이 예능 나들이에 이어 교양 프로그램 MC에도 도전한다.

박선영의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는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배우부터 예능인으로의 면모 등 팔방미인 매력을 뽐낸 배우 박선영이 JTBC 교양 프로그램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기획 박상도, 연출 성기석, 박영하, 매주 월요일 오전 8시30분 방송)의 MC로 새롭게 발탁됐다”고 전했다.

박선영은 앞서 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던 방송인 김혜영 뒤를 잇는 후임 MC로 출사표를 내민다. 연기, 예능에 이어 이번엔 진행자로서의 능력도 뽐낼 예정이다.

배우 박선영은 JTBC의 교양 프로그램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의 21회 방송 분부터 프로그램의 MC를 맡아 출연한다.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측은 “박선영씨가 최근 우리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할 당시, 그녀의 차분한 이미지와 안정된 목소리가 너무 좋아 제작진측이 눈여겨 보았다. 이번에 프로그램 MC 로 모시고 싶어 출연 제안을 했는데 빠른 시간에 결정을 해주어 감사하고 기대가 된다”고 MC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 시간 맹활약 중인 배우 박선영은 일명 ‘박장군’으로 불리우며, 예능인으로의 새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불타는 청춘’에서 레슬링의 기술 중에 하나로 빠떼루 자세의 김부용을 13초만에 들어 올리는 괴력까지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눌라움과 웃음을 주었다.

또한, 출연진과 제작진들과의 축구 시합에서 놀라운 드리블과 작렬하는 헤더슛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실력을 보였던 그녀는 ‘박장군’에 이은 ‘호나우지뉴’ 로 또 다른 별명이 붙으며 스포츠 만능 예능인으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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