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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오늘 동반 공식석상

김윤지 기자I 2018.03.26 08:55:33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5월 결혼을 앞두고 나란히 공식석상에 나선다.

두 사람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리는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지은 PD,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이 자리는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첫 동반 공식석상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SBS ‘불타는 청춘’ 고정 멤버인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로 ‘치와와 커플’로 사랑 받다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올해 5월에는 결혼도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인해 다른 사고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총 2부작으로 방송되며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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