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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전문가도 인정하는 부동산 재테크의 신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와 김태희는 500억대의 부동산으로 4위에 올랐다.
방송에 따르면 비는 어려웠던 시절을 겪고 성공한 뒤, 안정 된 생활을 위해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비는 지난해 약 31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75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스타들은 경매로 낙찰을 안 받는다. 하지만 비는 철저하게 이익을 계산하는 경매의 달인이다”라고 전했다. 비가 45억 원에 낙찰받은 청담동 고급빌라는 현 시세 60억 원 대로 밝혀졌다.
한편 아내 김태희는 2012년 43억 원에 매입한 한남동 최고급 빌라는 현재 시세 약 60억 원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는 “132억 원에 매입한 빌딩은 임대 수요가 풍부해 공실이 날 가능성이 적어 월 6천만 원의 임대료 수익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