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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9일 개막… 최대 관심은 ‘홍상수·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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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7.02.04 11:17:1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제67회 배를린국제영화제 개막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행보가 국내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는 9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독일에서 열린다. 올해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장편 경쟁 부문에 올랐다. 홍 감독의 영화가 이 영화제의 장편 경쟁 부문에 오른 것은 2008년 ‘밤과 낮’, 2013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이어 3번째다. 한국영화가 이 부문에 진출한 것도 4년 만이다.

홍 감독은 영화제에 연인으로 알려진 김민희와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설이 불거지는 등 관심을 받았으나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베를린 영화제서 관련된 언급을 할지 관심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16일 오전 9시 현지에서 상영된다. 이후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기자회견 등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출품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한 영화 관련 해외 사이트에 여배우가 유부남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며 해변을 서성인다는 내용이다. 김민희가 주연을 맡았고 정재영, 권해효, 송선미, 문성근 등이 출연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한 보도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작업하면서 사랑에 빠졌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소문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두 사람은 루머와 그에 대한 비난 여론에도 개의치 않고 작업을 해왔다. 최근 네 번째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 부문에는 세계 각국의 감독들이 연출한 총 18편이 진출했다. 홍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프랑스 재즈 기타리스트인 장고 라인하르트의 삶을 다룬 영화 ‘장고’, 미국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로건’, 영국 대니 보일 감독의 ‘T2:트레인스포팅2’ 등 다른 쟁쟁한 작품들과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 베를린영화제에는 장우진 감독의 ‘춘천, 춘천’(2016)을 비롯해 현대 미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차재민의 단편 ‘12’, ‘최후의 증인’(이두용·1980), ‘오발탄’(유현목·1961) 등 4편이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다큐멘터리 ‘앙뚜’(문창용·전진 감독)는 제네레이션 부문에 선보이는 등 홍 감독의 영화를 포함해 총 6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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