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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예린과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베예린은 2023년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다.
베예린은 소속팀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구애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베예린은 “바르셀로나가 나를 원해도 나는 아스널에 남을 것”이라며 “나는 아스널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예린의 주급은 기존 약 2배가 넘는 10만 파운드(약 1억 4600만원)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