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아이유-김창완, 39세 나이차 '낮술로 극복?'

정시내 기자I 2014.07.08 09:06:57
힐링캠프 아이유. 가수 김창완과 아이유가 39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방법을 전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김창완과 아이유가 39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방법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힐링뮤직 캠프’ 특집으로 가수 김창완과 아이유,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창완과 아이유에게 “두 분이 39세라는 나이차를 극복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창완은 “아이유와는 나이 차이가 안 느껴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나이라는 건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음악이라는 는 공통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친해진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MC 이경규는 “두 분이 나이차를 극복한 비결이 낮술이라는 게 정말이냐”고 물었다.

아이유는 “두 번 술자리를 같이 했다”고 말했다. 김창완도 “첫 만남 때 술집에서 약속을 잡았다가 아이유를 배려해 밥집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답했고, 아이유는 “선배님께서 아주 좋은 와인을 준비해 주셨다”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김창완의 곡 ‘너의 의미’는 지난 5월 아이유가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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