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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 코드 소정, 김범수 앞에서 '폭풍 라이브'

김은구 기자I 2013.03.13 11:35:38
레이디스 코드 소정 라이브 모습(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멤버 소정이 라디오에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12일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의 ‘30분 미니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데뷔앨범 타이틀곡 ‘나쁜 여자’와 수록곡 ‘다다 라(Dada La)’를 라이브로 불렀다.

소정은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답게 매력적인 보이스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애드리브와 고음 실력을 과시해 DJ인 김범수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 맞아?”, “라이브인지 CD인지 구별이 안갈 정도”, “대박 예감”, “앞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른 멤버들도 개성 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7일 데뷔앨범 ‘코드(CODE)#01 나쁜여자’를 발표하고 8~10일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데뷔무대에 연이어 올랐던 레이디스 코드는 타이틀곡 ‘나쁜여자’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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