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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는 배우 강수연·정인기,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 도미야마 가츠에도 일본영상위원회 대표가 선정됐다. 이들 5명의 심사위원들은 영화제 기간 국제경쟁부문 총 30개국 55편, 국내경쟁부문 5편의 작품을 모두 감상한 뒤 협의로 수상작을 선정해야 한다.
이번 영화제의 심사위원들은 이 영화제의 10주년 기념 개막작으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연출한 영화 ‘주리(JURY)’의 출연 배우들이다. ‘주리’는 국제경쟁영화제 심사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윤은혜는 국제경쟁부문 ‘단편의 얼굴상’의 특별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단편의 얼굴상’은 본선진출작 중 국내 우수 단편영화 연기자들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