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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신인 배우 한지후가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에 전격 캐스팅 됐다.
한지후가 '아부해'에서 맡은 역은 재벌 상속녀 강혜나(윤은혜 분)의 재벌가 친구들 중 한 명.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캐릭터다.
183cm의 훤칠한 키와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한지후는 노래와 연기, 춤 등에도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준비된 신인.
19일 방송에서 강혜나와 함께 클럽신에 첫 등장한 한지후는 “첫 드라마 출연이라 큰 설레임과 긴장감을 안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극 초반에는 분량이 많지 않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오만방자한 강혜나 못지 않은 도도함과 그 속에 내재되어 있는 뜻밖의 코믹함으로 극에 재미를 더 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 ‘꽃남’의 'F4'의 인기가 워낙 높았던 터라 부담감이 조금 있지만 극과 캐릭터에 충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눈 여겨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윤은혜가 2년 만에 안방 극장으로 복귀하며 화제를 모았던 '아부해'는 첫 날 방송 시청률 17.9%(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단숨에 수목극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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