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홈팀 KTF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는 단 15.56%에 지나지 않았으며, 10점 이내 박빙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33.75%로 집계됐다. 득점대 별로는 홈팀 KTF가 80점대, 원정팀 동부가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56%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또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에도 40-45점대로 동부가 리드할 것이라는 예상이 9.30%로 가장 높았으며, 전반전에 동부가 경기를 리드할 것이라는 예상이 44.78%로 전, 후반 모두 동부의 우세가 점쳐진다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근 선두 다툼으로 순위 판도가 치열해지면서 동부의 경우 안정적인 전력과 수비력에 대한 참가자들의 신뢰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수비력이 높은 동부의 팀 컬러가 발휘될 경우 KTF가 예상 외의 저득점에 묶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7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